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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2

고육지책(苦肉之策) - 자기 몸을 상해 가면서까지 꾸며 내는 계책. 어려운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꾸며 내는 계책.

苦肉之策쓸 고고기 육갈 지대쪽 책1. 뜻苦 (쓸 고, 9획) 艹 (초두머리 초, 4획)古 (옛 고, 5획)肉 (고기 육, 6획)冂 (멀 경, 2획)仌 (얼음 빙, 4획) 출처: https://hanja.dict.naver.com/#/entry/ccko/a26f0b4b1880437a8d24dc634af405f1肉자는 ‘고기’나 ‘살’, ‘몸’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肉자는 고깃덩어리에 칼집을 낸 모양을 그린 것으로 ‘고기’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러나 肉자는 단독으로 쓰일 때만 고기를 뜻하고 다른 글자와 결합할 때는 주로 사람의 신체와 관련된 의미를 전달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肉자가 부수로 쓰일 때는 ‘달’을 뜻하는 月(달 월)자로 바뀌게 된다는 점이다. 본래 肉자의 부수자로는 ⺼(고기 육)자가 따로..

매림지갈 (梅林止渴) - 매실나무 숲을 생각하여 갈증을 해소함. 공상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음.

梅林止渴매화 매수풀 림그칠 지목마를 갈1. 뜻梅 (매화 매, 11획) 木 (나무 목, 4획)每 (매양 매, 7획) 출처: https://hanja.dict.naver.com/#/entry/ccko/093052297cab40379ee7b79a54dcf3e5梅자는 ‘매화나무’를 뜻하는 글자이다. 梅자는 木(나무 목)자와 每(매양 매)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每자는 ‘늘’이나 ‘마다’라는 뜻을 가지고는 있지만, 여기에서는 발음역할만 하고 있다. 매화나무는 본래 某(아무 모)자가 먼저 쓰였었다. 하지만 후에 ‘아무’라는 뜻으로 가차(假借)되자 梅자가 매화나무라는 뜻을 대신하게 되었다. 梅자는 매화나무를 뜻하기 위해 만든 글자이지만 예로부터 매화를 인내나 기품, 품격의 상징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조선 시대에는 사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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